예수비전교회
▲21일 오후 금천구 예수비전교회 모습.
안희환 목사가 자신이 시무하는 서울 금천구 예수비전교회가 2주간 폐쇄당했다고 밝힌 가운데, 관할 구청인 금천구청 담당자는 “교회 폐쇄 명령을 내린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금천구청 측은 “확진자가 나오면 방역 조치를 하기 위해 2시간 동안 임시 폐쇄를 한다. 그게 전부”라며 “집합금지 조치도 내린 적이 없다”고 전했다.

구청 측은 “예수비전교회가 두 차례 방역지침을 위반해 집합금지를 검토 중이기는 하나, 시설 폐쇄 등의 조치는 없었다”며 “(유튜브에서) 무슨 이유로 그렇게 말씀하셨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본지도 금천구에 위치한 예배당 앞을 확인했으나, 교회 앞에 폐쇄명령서 등은 붙어 있지 않았다. 안희환 목사 유튜브에는 20일 주일예배 영상이 게재돼 있는데, 배경을 보면 안 목사는 본당에서 설교한 것으로 보인다.

안 목사와 예수비전교회 측은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