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 소사이어티
▲틀플란트치과 차선주대표원장 아너가입식 현장. ⓒ보아스사회공헌재단 제공

보아스사회공헌재단이 18일 “틀플란트치과 차선주 대표원장이 지난 16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 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식은 차선주 원장과 틀플란트치과 직원들,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이승열 리스펙트 대표, 이상태 보아스사회공헌재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진행되었다.

평소에도 종로구청과 함께 ‘무료틀니 지원사업’을 하며 틀니 분야로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사회공헌을 실천해온 차선주 원장은 “단순히 매출을 늘려 부만 축적하는 것이 아니라 나눔도 실천하는 병원이 되는 것이 꿈”이라며, “제 기부금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과 진료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가입 소감을 밝혔다.

차선주 원장이 가입한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문제의 관심을 바탕으로 나눔 운동에 참여하여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1억 원 이상을 일시 또는 5년 이내 나눠 기부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한편 종로구에 위치한 틀플란트 치과는 오랜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3회 내원만으로 틀니를 완성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틀니 전문 치과의원이다.

차선주 원장은 이날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에 이어 보아스사회공헌재단(대표 이상태)과의 ‘취약계층 의료비지원’ 업무협약을 곧바로 체결하였으며, 앞으로 보아스사회공헌재단의 협력병원으로서 치과 의료비지원사업을 함께할 예정이다.

보아스사회공헌재단은 2018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의료지원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기관으로, 현재 치과, 안과, 산부인과 등 총 8개 과목을 지원하고 있다. 올 한 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약 1,035건 (11월 말까지 기준)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민간협력 의료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보아스(BOAZ)’는 ‘그 안에 능력이 있다’, ‘힘이 있음’이라는 뜻을 가진 성경에 나오는 인물로, 가난한 사람과 타국인들을 위해 구제하라는 성경의 말씀을 실천한 대표적인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