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신동일
▲김민정 권사, 신동일 장로 부부. ⓒKBS ‘아침마당’

탤런트 김민정 권사가 18일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남편 신동일 장로와의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신동일 장로와 1세대 연상연하 커플로, 올해 나이 72세가 된 김민정은 “10세 연하 남편과 결혼한 지 30년이 지났지만 매일 뽀뽀한다”며 “이 사람과 아이를 낳지 않은 것이 후회스럽다”고 말했다.

또 “때대로 삐질 때도 있긴 있다”며 “하지만 산 속에서 살다 보니까 좋다. 만날 사람도 없고, 나갈 일을 줄이다 보니 삐질 일이 덜하더라. 요즘은 나가면 안 되지 않나. 둘만 마주보고 있다”고 했다.

한편 김민정 권사는 1969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1970년 드라마 ‘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김 권사는 기독 작가 연출가인 신 장로와 기독교문화선교단 ‘더웨이’에서 문화사역자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더웨이’는 창단 작품 ‘일사각오’를 통해서는 주기철 목사의 사모인 오정모 사모의 생생한 증언을 전달했고, 또 뮤직드라마 ‘고난당한 십자가’, ‘예수 우리 왕이여’, ‘사도 문준경’ 등 다양한 작품을 공연했다.

이와 관련해 과거 신동일 장로는 “우리 더웨이 선교단은 외롭고 쓸쓸한 골고다 언덕 길, 주님 지신 십자가를 따라가며 출발했다”며 “우리는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단 한 마디로 표현할 수밖에 없다”고 간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