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현장. ⓒ월드휴먼브리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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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허아현은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여러분들께서 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갚고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돕기로 결정했어요”라며 기부 인증 사진을 게시했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미혼모자가정 발달지연아동의 물리∙언어치료비에 쓰일 예정이다.
허아현은 “무엇보다 이러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응원해 준 픽님(팔로워)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월드휴먼브리지 관계자는 “발달지연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에게 나눔으로 희망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단법인 월드휴먼브리지(대표 김병삼 목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미혼모자가정이 자립할 수 있도록 ‘엔젤맘 프로젝트’와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을 통해 미혼모자 시설 및 각 가정에 생활비와 출산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