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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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기도원에 2시간 머물렀던 대전 은혜교회 목사와 교인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에 따르면 14일 오후 6시 기준, 지난 10일 저녁 서산 음암면 라마나욧기도원에 다녀온 다전의 은혜교회 교인 23명 가운데 18명(627~644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명은 음성, 4명은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확진자 연령은 학교에 다니지 않는 어린이부터 70대까지 다양하다.

한편 방역 당국은 미성년자를 제외한 참석자 전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고 고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