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노인팅
▲‘온 열방의 선교사들과 함께하는 어노인팅 온라인 목요예배’ 포스터. ⓒ기아대책 제공
미션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어노인팅 미니스트리(대표 최요한 목사)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에 어노인팅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 열방의 선교사들과 함께하는 어노인팅 온라인 목요예배’(포스터)를 드린다.

기아대책에 따르면 이번 예배는 코로나19로 선교 현장에서 사역 중단 등의 위기에 놓인 선교사들을 위로하고 기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예배엔 기아대책 파송 선교사인 ‘기대봉사단’을 비롯한 선교사들이 참여한다.

기아대책은 실시간 댓글로 온라인 예배에 참여하는 선교사의 기도제목을 받아 함께 중보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긴급한 상황에 있는 선교사를 위한 긴급 모금도 진행된다.

어노인팅 미니스트리 대표 최요한 목사는 “코로나19로 전 세계 선교 현장과 선교사들의 어려운 상황 가운데 어노인팅과 함께 온라인 목요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예배하며 위로와 회복의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은 “낮은 곳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헌신을 다하는 선교사에게 새로운 힘을 불어넣기 위해 기도와 후원으로 예배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예배는 어노인팅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예배 당일에 받아볼 수 있는 문자알림 서비스를 기아대책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희망친구 기아대책(KFHI)은 1989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로, 전 세계 60여 개 국에 기대봉사단을 파견해 해외 빈곤 퇴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국내와 북한 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후원자 수는 585,842명(2019년 12월 기준)이며, 해외결연아동수는 12만명에 달한다. 기아대책은 또한 후원자들의 소중한 기부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체계적 시스템 하에서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한국가이드스타의 공익법인 투명성 및 효율성 평가에서 2017년이후 2년 연속 만점을 받았다. 타 NGO 대비 기업들의 기부금 비중이 큰 점(전체 기부금 중 27%가 기업 기부, 2019년 기준)도 주요 특징 중 하나로, 투명한 기부금 운영 덕에 주요 기업들로부터 꾸준히 사회공헌 파트너의 역할을 요구 받고 있다.

아울러 기아대책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섬김을 닮아 떡과 복음을 전하는 동시에 굶주림을 겪는 모든 아이들과 가정, 공동체가 회복되도록 희망을 전하는 국내 대표의 미션NGO다. 소외된 이웃의 영적, 육체적 자립 및 성장을 지원하며 가장 취약한 지역의 아동, 공동체가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시켜 이들이 또 다른 공동체의 성장을 돕는 것을 사명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