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발매 예정인 위러브의 팀 예배 실황 앨범 ‘people, Eccle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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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러브는 “1년 전, 저희의 마지막 집회였던 대반전의 밤이 있었다. 2020년은 모두에게 참 어두운 해인듯하다”며 “피에스타를 취소할 때만 해도 이렇게 긴 어두운 터널을 걷게 되리라곤 아무도 몰랐다”고 했다.
이어 “하지만 어두울수록 빛이 또렷이 보이듯 이 시간을 통해서 하나님을 더 붙잡고 신뢰하는 법을 배워 나아가는 중”이라며 “많은 인원이 아니라 저희 팀원들과 함께 예배드린 실황모임 앨범이 이제 곧 발매된다”고 밝혔다.
위러브는 “모두가 힘들어하며 어두운 길을 걷고 있는 이 시대에 자그만한 위로가 되어 쓰임받는 곡들이 되길 소망하고 기도해 본다”며 “시국이 더 안 좋아지고 있는데, 여러분 모두 있는 그 자리에서 몸 조심하시고 추후에 함께 모여 찬양할 그 날까지 건강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