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윌버포스 아카데미를 이끄는 안드레아 윌리엄스(Andrea Williams) 변호사가 4일 ‘차별금지법 바로 알기 아카데미’(차바아) 시즌2의 강사로 나섰다. 윌리엄스 변호사는 영국 기독교 법률센터 크리스천 컨선의 대표로, 영국에서 신앙의 자유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 그녀는 “차별금지법이 통과된 영국을 반면교사로 삼기 바란다”며 “사회의 공동선을 위해 이 법에 맞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