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출산 문제점 긴급 진단
성산생명윤리연구소와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가 오는 11일 프레스센터에서 비혼 출산 문제점 긴급진단 세미나를 공동 주최한다.

주최측은 “한 남자와 여자가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낳아 양육하는 일은 인간에게 주어진 가장 큰 축복”이라며 “가정이라는 테두리는 부부의 성결과 신뢰를 기초로 이루어지며, 자녀들을 보호해 주는 울타리가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인류 역사상 가장 안정된 사회구조인 가정을 위협하는 일탈된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과학과 의학이 발달되어 많은 혜택을 누리지만 역사적으로 윤리를 벗어난 일들은 인류에게 행복을 주지 못 했고, 결국 큰 피해를 입게 되는 것을 알고 있다. 할 수 있다고 다 해서는 안 되는 기준을 넘어서면 안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최근 비혼출산 역시 매우 위험한 문제를 안고 있는 부분”이라며 “비혼출산이 어떤 문제를 안고 있는지 성숙한 시민으로서 알아야 할 부분들을 신학, 법률, 여성, 생명윤리의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해보는 세미나를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김일수 명예교수(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가 좌장을 맡고, 신학, 법률, 여성, 생명윤리 분야에서 발제가 있을 예정이다. 발제는 각각 이상원 교수(총신대, 한국기독교생명윤리학협회 공동대표), 명재진 교수(Bonn 대학 헌법학박사,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현숙경 교수(침례신학대학, 바른인권여성연합 연구소장), 박상은 원장(4기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장, 한국생명윤리학회 고문)이 맡았다.

이후 토론에서는 전윤성 변호사(자유와평등을위한법정책연구소 연구실장, 복음법률가회), 박경미 공동대표(케이프로라이프), 전혜성 사무총장 (바른인권여성연합)이 함께 한다. 이밖에 이명진 소장(성산생명윤리연구소)의 사회 아래, 이상원 상임대표(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가 환영사를, 이봉화 상임대표(행동하는프로라이프)가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행동하는프로라이프, 바른인권여성연합, 진평연, 동반연, 동반교연, 복음법률가회,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나쁜차별금지법반대전북연합, 전북기독언론협회, 바른가치수호경남도민연합,광주바른교육시민연합, 서울교육사랑학부모연합, 제주교육학부모연대, 대전 바른교육만들기학부모연합, 세종건강한교육학부모회, 케이프로라이프, 낙태죄폐지반대국민연합, 생명인권학부모연합, 건강과가정을위한학부모연합, 한국성과학연구협회, 쉼, 가족회복코칭상담연구소, 옳은가치시민연합, 생명인권학부모연합, 여성을 위한 자유인권 네트워크, 미래를위한인재양성네트워크, 나쁜인권조례폐지네트워크, GMW연합, 좋은교육시민모임, 광주바른교육시민연합, 세움학부모연합, 바른교육학부모연합, 사단법인 청소년중독예방운동본부 협력단체, 태아사랑운동연합, 나쁜교육에분노한학부모연합, 자유경제네트워크, 생명사랑국민연합, 헤세드결혼문화선교회,국민을위한대안바른여성모임'혜윰', 다음세대사랑학부모연합, 나다움교육연구소, 카도쉬아카데미, 다음세대교육연구소, 제주도민연대 , 제주바른인권국민대연합, 제주바른여성인권연대, 나라사랑어머니회 제주지부, 사랑의재능기부회, 올바른인권세우기, 일사각오구국목회자연합 ,차별금지법 낙태 찬성 국회의원 퇴출 국민연합, 차별금지법 낙태 반대 교회연합이 협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