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이레기독학교
양평군 옥천면 소재 새이레기독교육공동체(새이레기독학교 교장 송미경)가 한 해를 돌아보고 마무리하는 12월, 마을 공동체 주민들을 위한 ‘제5회 감사잔치 Grace 콘서트’를 마련했다.

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양평군민회관에서 개최되는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들고 어려운 시간들을 맞이한 마을공동체의 모든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공동체 구성원들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준비됐다.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공감할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구성된 뮤지컬 형식의 재능기부 공연이다.

거리두기로 인한 일상의 변화와 단절, 소외 속에서 두려움과 불안함을 딛고 일어나 ‘제5회 감사잔치 Grace 콘서트’를 통해, 서로 감사를 표현하고 희망을 이야기하며 한 해를 감사로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주최측은 “다양한 세대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대중가요를 함께 즐기며 노래와 춤을 통해 세대 간의 이해와 소통을 도모하는 시간이 될 뿐만 아니라 공동체 구성원들의 삶을 이해하고 위로하며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누고 감사의 열매를 맺는 따뜻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