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청
용산구청은 7일 이태원 술집 5곳 방문자는 보건소에서 선별진료를 받으라고 권고했다. 11월 26일~ 12월 4일까지 이태원소재 웨스턴 라운지, 투페어, 다이스, 젠틀래빗, KMGM 방문자는 보건소 검사를 당부했다. 현재 서울 이태원 술집 5곳에서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웨스턴라운지, 투페어, 젠틀레빗, KMGM은 카드 게임을 하면서 술을 마실수 있는 홀덤펍이다. 이 곳은 일반음식점으로 분류돼 그 동안 방역 규제가 약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한 지난 할로윈데이때 사람들이 이태원에 몰렸다.

용산구청은 관악구 확진자가 11월 30일~ 12월 3일 이태원 웨스턴라운지, 투페어, 다이스, KMGM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앞서 5월 용산구 이태원 클럽 발 수백병 규모의 집단감염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