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강해 (유하출판사)
▲요한계시록 강해 (유하출판사)
[신간] 요한계시록 강해

요한계시록은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바른 해석 필요
영성과 은사, 신학과 지식 등 균형 잡힌 저술 노력

한양훈 ㅣ有하 ㅣ 402쪽 ㅣ 23,000원

최근 우리 사회는 코로나라는 전염병으로 인해 여러 면에서 예기치 못한 변화를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성도들은 하나님의 뜻을 올바르게 알고 다가올 시대를 대비함이 필요하다. 특히 성도들은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모든 당면한 사건들에 대해 성경에서 답을 찾으려 해야 한다.

성경 66권은 어느 한 책 귀하지 않은 것이 없지만, 특별히 요한계시록은 우리에게 풍성한 영적 정보를 제공한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이 계시를 바르게 해석하고자 많은 신학자와 목회자 그리고 기독교 공동체들은 다양한 해석을 내놓기도 하였다.

이러한 수고와 곁들여 요한계시록을 볼 때는 한쪽에 치우치지 않으며 신학적으로 바른 해석을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더욱이 이 책은 삼위일체 되시는 하나님이 강하게 역사하셔서 기록한 성경이므로 해석할 때 문자연구나 배경사에 대한 지식의 필요와 함께 해석자의 깊은 영성이 요구된다 하겠다.

저자인 한양훈 목사는 목회자의 아들로 성장하여 총신대와 합동신학 대학원에서 신학수업을 받고 목사가 되었다. 33세에 목사 안수를 받고 목회를 하다 영적인 깊은 체험을 한 후, 영성가와 치유사역자였던 아버지와 어머니의 뒤를 이어 영성 사역을 하고 있다.

그는 영성과 은사, 신학과 지식, 하늘과 땅과 같은 다양한 부분에서 어느 한 편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 잡힌 시각을 갖고 이 책을 저술하려고 애썼다. 또한 이번 개정판을 출간하며 독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에 추가적인 설명을 보충하여 가독성을 높였다.

한양훈 목사
▲'요한계시록 강해'의 저자 한양훈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