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담임)가 11월 27일 ‘차별금지법 바로 알기 아카데미(차바아)’ 시즌2의 두 번째 강사로 나섰다. 이 목사는 “배후에 있는 존재, 하나님, 그분께서 만드신 도덕률, 인간 본성의 법칙을 어기는 것을 미워하지 않는다면 그분은 선한 존재일 수 없다. 절대선이 존재한다면, 법칙에 어긋나는 것은 미워할 것”이라며 “절대선이 우주를 다스리지 않는다면, 어떤 노력을 해도 우리에게는 소망이 없다. 반면 절대선이 우주를 다스린다면, 우린 그 선의 원수가 되는 셈이므로 이 경우 역시 우리에게 소망이 없다. 결국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