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에게 주거비를 지원하고 있는 러쉬 목사. ⓒKHOU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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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우리가 마련한 ‘추수감사절을 위한 집’ 찬양 예배는 커다란 축복이었다. 우리의 특별 초대가수인 제시카 레이디와 티파니 앤드류스는 힘이 있었고, 예배에서 가장 놀라운 영감을 받은 순간 중 하나는 IBOC가 100명의 노인들을 깜짝 놀라게 한 것이다. #IBOC 교회와 리키 러쉬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노인분들 100명의 주거비를 지원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하나님께 영광을!’이라고 했다. IBOC는 어르신들이 집에서 쫓겨나시지 않도록 1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교회의 담임목사인 리키 G. 러쉬가 설립한 IBOC는 댈러스 메트로플렉스(Dallas Metroplex)에서 가장 큰 초교파 교회 중 하나다.
교회로부터 주거비를 지원받은 이들 중 한 명이었던 베티 영은 CBS 뉴스 계열사 KHUO11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생계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으며 한동안 집세를 어떻게 낼지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 안도했다”고 전했다.
그는 “하나님은 놀라운 분이시고, 신비로운 방법으로 일하신다. 최근 기도했는데 집세가 어떻게 구해질지 몰랐다. 정말 놀랐다”고 했다.
이 교회는 댈러스 카운티 1번 구역의 발렌시아 낸시 판사, 토마스 G 존스 판사, 트레이시 굴리 경사와 함께 일하며 퇴거 명령을 집행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도움이 필요한 노인들을 찾고 있었다고 한다.
장애인이나 65세 이상 주민들을 돕는 이 프로그램 관련, 존스 판사는 “특히 코로나19와 더불어 노인들을 집에 거주시키고, 우리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