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전문가 자문단 발족식. ⓒ이포넷 제공
다일복지재단(이사장 최일도 목사)과 함께하는 ‘성탄절 도시락 나눔’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기부플랫폼 체리(대표 이수정 충신교회 집사)가 27일 체리 전문가 자문단 발족식을 개최하고, 사회 각층의 참여에 기반한 서비스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발족식에서는 국내 최고 인공지능 전문가인 SK텔레콤 AI 연구소 이호수 고문을 비롯해 성균관대학교 구민정 교수, 조이앤파트너스법률사무소 김태준 대표 변호사, 애니포인트미디어 백원장 대표, 다산회계법인 송관용 회계사, ㈜대드 신창민 대표, 주안대학원대학교 유근재 교수, ㈜아이뱅크 정용관 대표가 참석해, 국제 마케팅, 광고, 미디어 핀테크, 법률, 회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체리 전문가 자문단으로 위촉되었다.

이수정 대표는 “체리의 비전은 기술로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라며 “이 비전은 홀로 달성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관계자들이 힘을 모아 ‘체리월드’를 구성할 때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로 기부의 투명성을 세워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체리월드 구성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현재 체리에서는 연말을 맞아 1만 원을 기부하면 두 명의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크리스마스 특별식을 제공하고 후원자에게는 1만 5천 원 상당의 ‘체리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키트’를 선물하는 이벤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