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퍼 서거
▲기독교학술원이 대면(30%) 및 온라인 회의 방식을 진행할 예정이었던 포럼을 “비대면으로만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독교학술원
대면으로 예정됐던 아브라함 카이퍼 서거 백주년 기념 학술포럼이 비대면으로 전환된다.

아브라함 카이퍼(Abraham Kuyper·1837∼1920) 서거 백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 포럼은 26일 양재 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대면(30%) 및 ZOOM 방식 온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기독교 학술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방역 조치 격상에 따라 비대면(https://url.kr/dnAviH)으로만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포럼은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장, 숭실대 명예교수)가 ‘카이퍼의 영역 주권 사상의 오늘날의 의의’를 개회사 및 주제 강연하고,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담임목사, 기독교학수원 이사장)가 인사, 정성구 박사(전 총신대 총장)가 주제 설교한다.

이후 ‘교회와 국가관계 관점’에 대해 박태현 교수(총신대)가 발표하고 윤철호 교수(장신대)가 논평, ‘사회 윤리적 관점’에 대해 최용준 교수(한동대)가 발표하고 이상원 교수(총신대)가 논평, ‘기독교 교육 관점’에 대해 리처드 마오 교수(풀러신대 전 총장)가 발표하고 김도일 교수(장신대)가 논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