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 8명, 안수집사 82명, 권사 166명 총 256명 임직
선한 청지기로서 시대를 섬기는 사명자 될 것 다짐해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등이 임직자들을 위해 안수하고 있다. ⓒ사랑의교회
사랑의교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발효 전날인 18일 오후, 수요예배 시간 임직헌신예배를 개최했다.

예배를 인도한 오정현 목사는 “임직헌신예배가 한국교회에 소망의 외침이 되는 은혜의 현장이 되고, 임직자들의 평생의 삶에 샬롬의 평강이 임하고 믿음의 명문가문이 이어지기 바란다”며 감사를 전했다.

임직예배에서 설교한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는 “우리 모두는 세상을 향해 나가야 한다. 서로 사랑할 때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임하시며 우리에게 주신 새 계명 역시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었다”며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고 하나님 앞에 성결한 헌신자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예장 합동 총회장 소강석 목사는 “거룩한 공동체를 이루어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섬기는 임직자들이 되기 바란다”며 축하했다.

이 외에 예장 합동 총무 고영기 목사의 권면, 정성진 목사(한국교회봉사단 대표회장)의 축사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