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비아 시즌2 이영훈 목사
차비아 시즌2 이영훈 목사
▲‘차별금지법 바로 알기 아카데미’(차바아)가 시즌2에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20일 오후 2시 첫 번째 강사로 나선다.
진평연과 복음법률가회가 주관하는 ‘차별금지법 바로 알기 아카데미’(차바아)가 시즌2에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가 첫 번째 강사로 나선다.

이영훈 목사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시즌2 제1회 아카데미에서 강의한다. 첫날 아카데미는 본지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여러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중계된다.

‘차바아’는 지난 9월 5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됐다. 시즌 1에서는 신학·법률·의료·미디어·교육·기업 등의 분야에서 18명의 강사들이 나서, 국민들에게 차별금지법의 정확한 실체를 알리는 데 앞장섰다.

당초 대면 강좌로 하려 했으나, 장기화되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온라인 중계로 변경됐다. 하지만 오히려 200개가 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간대 실시간 최대 시청자수 6천 명을 기록하고, 누적 조회수도 60만회를 넘긴 것으로 파악됐다.

시즌 2에서는 보다 강력한 강사진이 준비됐다. 이영훈 목사, 이재훈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오정현 사랑의교회 담임목사 등을 비롯해 안드레아 윌리암스(영국 윌버포스아카데미, 크리스천컨선 대표), 제프리 벤트렐라(미국 최대 반동성애 단체 ADF 부회장), 가브리엘 쿠비(글로벌 성혁명 저자) 등이 나선다.

이외에도 신학, 의학, 언론, 문화, 언어, 여성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표적인 전문가 38명이 나서, 국민들이 차별금지법의 정확한 실체를 바로 알도록 도울 것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