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2020 다니엘기도회
배우 신애라 집사가 18일 ‘21일간 열방과 함께하는 2020 다니엘기도회’(이하 다니엘기도회)에서 간증한다. 다니엘기도회는 오는 21일까지 오륜교회(담임 김은호 목사) 현장과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진행 중이다.

1998년 12월 1일 오륜교회에서 ‘다니엘세이레기도회’로 시작되었던 이 기도회는, 오륜교회만이 아닌 한국교회와 함께 연합하여 기도하기로 한 2013년을 기점으로 2015년 1,076개, 2017년 10,091개, 2019년 1만 3천여개 교회, 40만 성도들이 함께 참여하는 기도회로 성장했다.

올해 다니엘기도회는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성도들이 교회에 함께 모일 수 없는 상황을 대비하여, 정부 지침을 준수하여 각 교회의 상황에 맞게 현장예배와 영상예배를 병행하고 있다. 특별히 ‘여러분의 가정이 교회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각 가정과 처소가 예배와 기도의 현장이 되도록 독려하고 있다. 현재까지 김은호 목사, 오윤아 집사, 김영서 작가, 박철현 선교사, 천정은 자매 등이 간증했다.

18일 다니엘 기도회는 홀리임팩트(온누리교회)가 찬양하고,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을 본문으로 신애라 집사가 메시리를 전할 예정이다. 1989년 드라마 ‘천사의 선택’으로 데뷔한 신애라 집사는 TKC PICTURES 소속으로 히즈유니버시티 기독교상담학 석사를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