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 양각나팔
▲‘나와 함께 하시네’ 뮤직비디오 스틸컷. ⓒ양각나팔 공식 유튜브
CCM아티스트 양각나팔이 최근 대중가요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제이오브엘의 황하나와 싱글 앨범 ‘나와 함께 하시네’를 발매했다.

올해 6월에 데뷔해 ‘사람이 죄를 짓는다’, ‘사랑하는’ 등을 발매한 양각나팔은 “시대에 외치는 성도의 노래, 하나님의 SHOFAR”라는 모토로 활동하고 있다.

양각나팔은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악기이자 동물의 뼈로 만든 양각나팔을 통해, 하나님의 악기가 되어 시대에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통로가 되고자 한다”며 “여리고성을 무너뜨리고 성전에 들어가기 전 불었던 찬양의 도구이자 마지막 심판 날에도 불릴, 이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내는 악기를 통해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지금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높으심을 찬양한다”고 했다.

또 “현재 4번째 곡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음원 발매와 동시에 전곡 뮤직비디오 제작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며 “보는 이로 하여금 깊은 인상을 주는 영상미 있는 마치 짧은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를 외국 가스펠 송에서 본 적이 있는데, 그에 비해 한국의 CCM은 주로 예배 실황과 밴드의 연주 실황들이 많은 것을 알았다”고도 했다.

이어 “양각나팔은 영화감독과 배우들 그리고 촬영 스태프들과 뮤지션들이 뜻을 모아 하나님을 찬양하는 양각나팔이 되기로 했다”며 “배우들의 연기와 가수의 노래로 영상미 있는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자는 데에 뜻을 모았고 하나님의 복음을 증거하기로 했다”고 했다.

양각나팔은 “음악과 영상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가장 감성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되도록 보는 이들이 공감하는 테마로 노래와 영상이 하나 되는 완성도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드론을 이용한 촬영을 마쳤으며, 하나님이 창조하신 대자연을 아름답게 담고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에 평안을 얻을 수 있는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고 했다.

또 “목표는 100곡”이라며 “많은 크리스천들에게 위로와 따뜻함, 그리고 믿지 않는 이들에게는 하나님께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노래와 영상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