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본면가왕에 출연한 서정희. ⓒMBC ‘복면가왕’
딸 서동주에 이어 방송인 서정희가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1962년생으로 만 58세인 서정희는 자궁 종양으로 인한 자궁 적출 수술, 가슴 종양 수술, 서세원의 폭행으로 인한 이혼 등의 아픔을 딛고, 교수로 활동 중이며 이외 방송, 발레, 모델 등 다양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풍선껌과 마시멜로의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사랑밖에 난 몰라’를 선보인 마시멜로의 정체가 서정희로 밝혀졌다.

서정희의 출연에 앞서 딸 서동주도 출연한 바 있다. 서정희는 “처음에 부를 때 오바도 했는데 체력적으로 딸렸다. 동주보다는 조금 좋은 점수로 이기고 싶었다”며 고추장으로 출연했던 딸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서정희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저서 ‘서정희의 주님’, ‘정희(쉰다섯, 비로소 시작하는 진짜 내 인생)’, ‘혼자 사니 좋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