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기도회
▲지난 8월 서빙고 온누리교회에서 개최된 한국교회기도회. ⓒ크리스천투데이 DB 
위장된 차별금지법 반대와 철회를 위한 한국교회기도회 11월 기도회가 12일 오전 7시 광림교회(담임 김정석 목사)에서 개최된다.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보다 많은 이들이 현장 기도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주관하고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을 중심으로 한국교회연합(한교연), 전국17개광역시도기독교연합회 등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기도회에서는 이철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이 주제 메시지를 전한다.

이어 크레도 남윤재 변호사, 최지현 변호사가 ‘시민운동을 교회에서’를 주제로 특강하며, 포괄적차별금지법 제정반대 성명서와 사립학교법 제정 관련 성명서도 발표된다. 최근 계속 논란이 되고 있는 낙태죄 관련 형법과 모자보건법 개정안에 대한 한교총의 입장도 전한다.

한국교회기도회는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가 조직위원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