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건강연구원, 30일 100주년기념관에서
정연철·황덕영·이효상 목사 등 목회워크숍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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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건강연구원 과거 세미나 모습. ⓒ크투 DB
한국교회건강연구원(원장 이효상 목사)에서 2021년을 앞두고 ‘새해 준비 사역설명회’를 오는 11월 30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신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 늪에서 탈출하고 갈 길을 찾다’를 주제로 2021년 새해 목회를 디자인하고 사역 현장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5만 한국교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강사로는 원장 이효상 목사를 비롯해 정연철 목사(양산 삼양교회), 황덕영 목사(평촌 새중앙교회) 등이 △‘살리는 목회’, 이제 시작이다 △나의 목회 45년을 말한다 △코로나 시대 지역의 벽을 넘는 선교적 교회 실제 적용 △2021 목회워크숍 등을 강연한다.

강사진인 이효상 원장은 지난 18년간 현장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한국교회 연합운동에 앞장서 왔다. 정연철 이사장은 양산 삼양교회를 개척해 지난 40년간 영남 지역 대표적 건강한 교회로 성장시켰다.

황덕영 목사는 연세대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미국 탈봇과 풀러 신학교에서 수학한 뒤 새중앙교회에 부임한 차세대 한국교회 리더이다. 그는 코로나 시대에도 지역의 벽을 넘어가는 선교적 교회로 부흥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날 실제 적용 가능한 ‘행복나눔 일곱가지 운동’을 제시할 예정이다.

교회건강연구원
▲강사진. 왼쪽부터 정연철, 황덕영, 이효상 목사.
‘한국교회 목회발전소’ 한국교회건강연구원은 지난 4월 ‘코로나 이후 한국교회의 과제’를 주제로 교계 지도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교회건강연구원 측은 “새로운 시선과 도전으로 ‘다시 회복’과 ‘교회 세움’을 시도하는 새해준비 세미나는 더 많은 교회들이 건강할 수 있는 창의적 방법을 모색하고 강의를 선사할 것”이라며 “코로나를 ‘늪’으로 규정한 데 이어 ‘어떻게 탈출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목회 워크숍을 통해 풀어낼 것이다. ‘필요 의제 찾기,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등으로 구체적 대안을 마련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교회건강연구원 후원이사인 초청인 정성진 목사는 “변화에 주목하고 집중해야 하는 이유, 이 위기를 극복하는 구체적 실천방법, 기도와 전도 사역, 역동적 소그룹과 공동체 회복, 2021년 청지기 제직 직분자의 세움과 훈련, 시대정신을 읽는 말씀묵상의 깊이와 설교, 지역의 벽을 넘어가는 선교적 교회, 필요한 의제 발굴과 실천 등을 모색할 예정”이라며 “건강한 교회를 위해 몸부림치며 적용 가능한 배움과 나눔, 참여와 소통의 목회대안을 만드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5일까지 사전신청 입금자들에게는 직분자들의 필독서 2만원 상당의 <나이롱 집사와 기둥같은 제직> 1-2권을 증정하고, 1만원 상당의 점심(뷔페) 식사도 가능하다. 목회자 부부 동반 등록시 사모 10명에게 특별 격려 선물도 준비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방역으로 목회자 40명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 02-747-8291, www.ucbs.co.kr 홈페이지 행사참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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