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음가수협회
▲예배 뒤 기념촬영 모습. ⓒ한가협
한국복음가수협회(이하 한가협) 대표총재, 대표회장 임원 취임감사예배가 지난 10월 31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대표회장에 취임한 김지혜 목사(주님제일교회)는 “지금까지 찬양을 통해 위로해 주시고 힘을 주신 주님께 영광을 돌린다”며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이 더 낮아지고 겸손하게 주님을 찬양하도록, 영혼을 살리는 이 막중한 일을 감당함에 있어 많은 기도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복음가수협회는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사역에 현신할 사역자를 발굴하며, 이들을 교육하고 지도하여 찬양사역자를 양성해 각종 예배 및 부흥회 등에서 하나님 주신 사명을 감당하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감사예배는 에바다북찬양의 축하공연(안무 김슬기 목사) 후 총재 손덕 목사의 대표기도와 총재 박정자 목사의 성경봉독, 이아네스 교수의 특송, 남서울중앙교회 피종진 원로목사가 ‘산 자와 죽은 자(시 115:17-18)’를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국복음가수협회
▲피종진 목사가 대표회장 김지혜 목사를 축하하고 있다. ⓒ한가협
피종진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의 삶을 항상 주관하시며 선한 길로 인도하신다”며 “그리스도인들은 영원히 주님을 찬양할 의무가 있다. 죽은 자는 여호와를 찬양하지 못한다. 살아 있는 자는 누구나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다. 하나님을 찬양할 때 큰 능력으로 역사 하신다”고 전했다.

또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대통령과 정치인을 위하여 △기독교기관과 대표를 위하여 △한국교회 부흥과 성장을 위하여 △세계 선교와 북한 선교를 위하여 △한국복음가수협회의 성장을 위하여 등을 놓고 이선기 장로 정대수 장로 김금숙 목사 한성덕 목사 최미영 집사 김영광 목사가 특별기도했다.

이후 김순덕 전 교수(칼빈대)의 축사와 심태섭 총장의 축하인사, 추대장과 임명장 수여 뒤 피종진 목사의 축도로 예배가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