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가 CTS와 극동방송의 ‘포괄적 차별금지법’ 관련 방송에 ‘경고’를 결정한 데 대해, 해당 방송들에 모두 출연했던 김영길 목사(바른군인권연구소 대표)가 “표현의 자유, 언론의 자유, 종교의 자유를 동시에 침해한 사례”라고 비판했다. 한편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이후 본회의에서 해당 방송들에 ‘주의’를 의결했다. 이는 ‘경고’보다는 한 단계 낮지만, 역시 법정제재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