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혜
▲에티오피아 짐마 지역 학교를 후원하는 2020 연말 굿즈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성혜. ⓒ이성혜 공식 인스타그램

미스코리아 출신이며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기독 연예인 이성혜가 2020 연말 굿즈 프로젝트를 통해 에티오피아 지역의 아이들을 응원한다.

이성혜는 “2020 올해 연말 여러분 모두와 함께할 아주 특별하고 의미있는 일을 준비했다”며 이롬파트너스가 기획하고 국제사랑의봉사단과 마티아스가 함께하는 2020 연말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이성혜는 “기부, 나를 위한 선물 기부, 우리를 위한 선물. 다가오는 모든 시간들은 예측할 수 없지만 특별히 2020은 더 예측하기 어려웠던 한 해가 아닌가 생각이 된다”며 “코로나로 인해, 또 각자의 삶에 일어나는 많은 일들로 인해 힘들기도 하고 그럼에도 감사하기도 했던 한 해가 지나간다. 그래서 올해를 조금 더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자 여러분과 함께할 ‘따뜻한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고 했다.

이성혜는 “나를 위한 선물이,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이, 의미 있는 기부로 이어진다면 이보다 더 가치 있는 소비가 어디 있을까?”라며 “선한 나눔이 다시 나에게 혹은 소중한 이에게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한 마스크 스트랩은 총 2가지 디자인”이라고 소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에티오피아 짐마 지역에 있는 지렌실람스쿨을 후원하고, 후원 참여자들에게 마티아스 마스크스트랩을 리워드로 제공한다.

한편 이성혜는 2011년 미스코리아 진(眞) 출신 모델로 ‘빛나라 은수’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 제15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 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으며, 국제사랑의봉사단(Loving Concern International, LCI)의 홍보대사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자존감의 회복 과정, 하나님을 만나게 된 이야기를 담은 ‘꽃은 과정으로 피어난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