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예수님을 향한 진정한 믿음 및 신앙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진지하게 성찰할 때

임형주
ⓒ임형주 공식 인스타그램

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최근 경기 남양주 수진사에서 발생한 화재에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개신교도로서 너무나도 부끄럽다”고 했다.

임형주는 “정부방역지침 1단계로 하향된 직후 모처럼 만에 지난 주일 대면예배를 드리고 온 며칠 뒤 저런 기사를 접하고 보니 개신교도로서 너무나도 부끄럽다”며 “어떻게 저런 일을 벌이고 전국의 개신교도들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건지”라고 했다.

임형주는 “정말 오직 예수님을 향한 진정한 믿음 및 신앙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진지하게 성찰할 때인 것 같다”며 “한국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여러 사찰들을 사랑하고, 부처님의 자비로움을 존경하고, 신부님들의 위대한 희생정신과 박애정신을 닮아가고 싶은 저”라고 했다.

그는 “오늘 문득 오래 전 저희 목사님의 설교 중 한 구절이 떠오른다”며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가 악한데 어찌 선한 것을 말할 수 있겠느냐? 마음에 가득찬 것을 입으로 말하는 법이다. 선한 사람은 선한 것을 쌓아두었다가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악한 것을 쌓아두었다가 악한 것을 낸다‘는 마태복음 12장 34~35절을 덧붙였다.

그는 또 “모든 개신교도들이 다 저러신 것은 아니니까 몇몇 소수의 저런 분들을 개신교도 전체인 것처럼 ‘확대해석’은 말아 달라”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