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기독교문화사업단 부설 메이심포니 오케스트라
▲메이심포니 오케스트라(MAY Symphony Orchestra). ⓒ메이심포니 오케스트라(MAY Symphony Orchestra) 제공
(사)한국기독교문화사업단 부설 MAY 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이현미)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닫힌 마음들을 위로하기 위해 오는 12월 10일까지 온라인 방송을 유튜브에서 진행한다.

서울시의 2020년 종교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에 선정된 본 공연은, 유튜브에서 ‘메이 심포니 하트투하트 가을음악회’라는 타이틀로 관람할 수 있다.

이 가을 연주회에서는 비제의 ‘아를르 여인’, 생상의 ‘백조’, 비발디의 ‘사계’, 포퍼의 ‘헝가리안 랩소디’, ‘모차르트 플롯 4중주’ 등 유명한 클래식 곡부터 ‘주와 같이 길 가는 것’과 ‘성도들이 행진할 때’ 등과 같은 친숙한 성가곡을 오케스트라로 편곡하여 연주된다.

MAY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단, 음악적 실력과 영성을 모두 겸비한 음악전공자들로 구성돼 있다.

서울시와 경희대학교 기술지주자회사 피부생명공학센터(주)가 함께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온라인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는 만큼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사람들을 위로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MAY 심포니 오케스트라 이현미 상임지휘자는 “이번 연주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연주자들은 연주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졌고 관객은 연주를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길이 막혀 있는 초유의 상황에서 서울시의 지원으로, 아쉽지만 영상을 통해 마음과 마음이 만나 친숙하고 편안한 선율로 아름다운 가을의 풍성함과 평안함을 선물로 드리고 싶어 준비했다”고 했다.

(사)한국기독교문화사업단 부설 메이심포니 오케스트라
▲‘메이 심포니 하트투하트 가을음악회’ 포스터. ⓒ메이심포니 오케스트라(MAY Symphony Orchestr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