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s. Pedro (Night Mix) 앨범 자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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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s. Pedro’는 퓨처 하우스(Future House) 장르의 곡으로 에스더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가사를 담고 있다. Jerry L과 한희준이 작사를 맡았고, Sarang이 작곡과 편곡했다. 특별히 앨범자켓 디자인은 에스더의 남편이자 디자이너인 김주황 대표가 작업했다.
에스더는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주님을 따랐던 베드로, 그래서 예수님을 향한 세 번의 부인에 와르르 무너졌던 베드로, 자괴감과 상실감 속에 찾아오신 주님이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물으셨을 때 ‘주님이 아십니다’라고 고백했던 베드로, 그 고백이 고스란히 나의 고백으로 불린 노래”라며 “이번 곡을 통해 다시 한 번 회복되는 시간이 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한편 Sarang은 지난해 첫 싱글 ‘Here’를 발매한 이후 ‘My Love’, ‘Stay’, ‘Light Year’ 등을 꾸준히 발매해왔다. 가수 에스더는 소호대 출신으로 1997년 데뷔했으며, 20대에 하나님을 깊이 만난 후 연예인선교회 ‘미제이(MEJ)’를 결성, 지난 2014년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