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바이올리니스트 해나리 “하나님 더 높아지기를”

ⓒ해나리 공식 인스타그램

노래하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해나리가 새 정규 앨범 ‘Instrumental Album’를 발매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음대 출신으로 뮤지컬, 음악디렉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온 해나리는 지난 2008년 국내에서 활동한 지 1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 CTS, CGNTV, CBS 등 각종 기독교 방송에 출연해 왔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은 ‘Thanks To You’, ‘Amazing Grace’이며, ‘그대가 있기에’, ‘Grace Wave’,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주님 사랑합니다’, ‘Love Of My Soul’, ‘갈릴리 호숫가에서&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사랑의 인사’, ‘Canon’ 등 총 19개 곡이 수록됐다.

▲해나리의 새 정규 앨범 ‘Instrumental Album’.

해나리는 이번 앨범 소개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의 공연자들이 설 무대가 없어졌다. 그래서 멀티미디어를 활용하여 소셜 네트워크 등의 온라인 매개체로 자신의 무대를 만들어 나가는 공연자들이 많아졌다. 어찌 보면 그래서 프로페셔널과 더불어 아마추어 아티스트들이 더 활발하게 본인의 작품을 공유하고 감상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이번 앨범 발매를 통해 많은 연주가들이 제 곡을 연주하고 공연하길 소망한다. 귀한 찬양들이 더 많은 곳에서 울려 퍼지기를 기대한다”며 “궁극적으로는 이 찬양과 연주들을 통에 높으신 하나님이 더 높아지기를, 귀하신 하나님이 찬양 받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