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는 프로라이프
▲‘행동하는 프로라이프' 회원들이 피켓을 들고 정부의 개정안을 비판하는 메시지 전하고 있다. ⓒ송경호 기자
행동하는 프로라이프

행동하는 프로라이프

법무부가 낙태를 임신 14주까지 완전 허용, 24주까지 조건부 허용하는 형법·모자보건법 개정안을 지난 7일 입법예고한 가운데, 해당 개정안에 문제점을 파헤치는 포럼이 개최됐다.

기독교를 중심으로 55개의 생명윤리단체들이 연합한 ‘행동하는 프로라이프(이봉화 상임대표)’는 21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엄마와 태아가 모두 행복할 수는 없을까’를 주제로 1차 세미나를 열고 낙태죄 폐지의 불합리성을 지적했다. 

이날 세미나는 이명진 소장(성산생명윤리연구소)의 사회로 1부 개회식과 박상은 원장(안양 샘병원 미션원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