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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82년생 김지영'은 2019년 10월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이다. 조남주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봄바람영화사의 창립작이자 배우 출신인 김도영 감독의 첫 장편 영화이다. 본 작품은 호주, 홍콩, 대만,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라오스, 태국 등 세계 37개국에 선판매되었다.

영화 '82년생 김지영' 줄거리는 1982년 봄에 태어난 지영(정유미)은 한때 언니와 함께 세계 일주를 꿈꾸고 커리어우먼을 동경하던 사회 초년생 시절이 있었다. 꿈꾸던 모습은 되지 못했으나 나름 잘해나갈 수 있다고 스스로를 다독여보지만 반복되는 일상에 왠지 모를 답답함을 느끼던 어느 날, 지영은 갑자기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말하는 이상 증세를 보인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2019년 10월 23일 개봉과 동시에 138,97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고, 10월 27일에는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개봉 11일만인 11월 2일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어 개봉 18일 만인 11월 9일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20일 OCN에서 방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