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총회 105회
▲총회 후 기념촬영 모습.
(사)합동총회가 19일 오후 제105회 총회를 열고 신임 총회장에 류다윗 목사(가수원늘푸른교회)가 선출됐다,

합동총회는 ‘여호와 삼마의 축복으로 든든히 서가는 총회’를 주제로 열린 총회에서는 회무처리와 임원 선출 등이 진행됐다.

유사무엘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한기총 증경대표회장 엄기호 목사가 ’입술‘을 제목으로 설교했다.

총회장 김정환 목사는 “3년간 함께해주신 총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총회를 열 수 있도록 기도하고 협력해 주신 분들과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린다”고 말했다. 예배는 이승현 목사(부총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이어진 총회에서 신임 총회장에 추대된 류다윗 목사는 “부족한 종을 총회장에 세워주신 하나님과 동역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지만 강한 총회로 부흥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 총회장은 또 “교단이 모든 면에서 부족할 수 있지만, 힘을 합치고 한 마음이 되면 강력한 총회를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며 “총회원들의 손발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코로나 사태로 총회 산하 지교회들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를 감안해 재난 기금을 확대해 어려운 교회들을 지원하겠다”며 “교단 설립 목적에 충실하게, 철저히 정치적인 것들을 배제하고 오직 성경과 복음 전파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합동총회 105회
▲신임 총회장 류다윗 목사.
이 외에 부총회장 이승현 목사(수석부총회장, 재정 담당), 여성부총회장에 성창경 목사, 해외미주 부총회장에 이요한 목사, 장로부총회장에 김영렬 장로(총회 장로연합회 회장), 정원호 장로(총회 남선교회연합회 회장), 하창식 장로(전국에녹회 장로회 회장), 테네시 옹 장로(해외 동남아 대표)를 선출했다.

또 부서기에 조종삼 목사, 회의록서기에 황영길 목사, 부회의록서기에 강용욱 목사, 회계에 유 사무엘 목사, 부회계에 박상운 목사, 대내총무 변제준 목사, 대외총무에 김병열 목사, 감사 성여호수아 목사, 정원호 장로, 김천우 장로 등을 각각 임명했다.

총회장 임기는 1년으로 하고 연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번 회기에 한해 신임 총회장이 임원진들을 임명했다.

총회는 또 제103-5회 8차 회의부터 104차 총회까지 회의록에서 재판, 송사, 갈등 제명 등에 관한 기록은 삭제하고 관련자들을 복권하기로 했으며, 이번 총회를 계기로 하나 되어 총회 발전을 위해 나서기로 했다.

차기 총회는 2021년 10월 4일 평강제일교회서 열기로 했다. 수석부총회장 이승현 목사 사회로 진행된 폐회예배에서는 류다윗 총회장의 설교 및 파회 선언, 대내총무 변제준 목사의 광고, 류 총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