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브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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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쉘은 혼혈의 편견과 가난이라는 어린 시절을 겪었지만, 하나님을 만나며 인생의 전환이 왔다. 이미쉘은 교회를 다니며 상처와 가정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게 됐고, 전도사를 통해 공부를 시작해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또 CCM 교사를 통해 ‘음악’이라는 진로를 결정, 이후 ‘K팝스타’, ‘힙합의 민족’, ‘꽃길만 걸어요’ OST 주자로 나서는 등 활동을 이어왔다.
특별히 이미쉘은 얼마 전 2015년 ‘I Can Sing’ 이후 약 5년 만에 새 미니앨범 ‘Day by Day’를 발매하기도 했다. 당시 앨범은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Day by Day’를 비롯해 ‘I'll Be here Tomorrow’, ‘Break Time’, ‘Good Life’, ‘Eoeo’를 비롯해 총 7개 곡이 수록됐으며 전곡 모두 이미쉘이 직접 작사, 작곡했다. 특별히 R&B힙합 장르로 활동하고 있는 크리스천 아티스트 플랜지(Plan. Z), R&B싱어송라이터 헨미(Henmi)가 피처링으로 함께했다.
한편 크라이젠으로 활동했던 김브라이언은 텍사스 출신 한인 2세로, 한국 교계에서 20여년 활동을 이어왔다. 이미쉘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방송은 김브라이언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오후 10시에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