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 집사 토렌스조은교회
▲토렌스조은교회 홈페이지 속 공지. ⓒ온라인 캡처
이동원 목사가 차남 故 이범 집사의 미국 현지 천국환송예배를 앞두고 ‘온라인 참석’을 요청했다.

이동원 목사는 “현재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한 인원 제한과 주 정부의 행정 명령에 따라 그 이상의 인원을 수용할 수 없다”며 “많은 분들의 참석 문의가 이어지고 있지만, 천국환송예배에는 유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해 주시는 것이 유가족들의 간절한 바람”이라고 밝혔다.

이 목사는 “직접 오시는 것을 자제해 주시고,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 방송으로 천국환송예배에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널리 양해해 주시고 협조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천국환송예배는 故 이범 집사가 출석하던 토렌스조은교회(담임 김우준 목사)에서 오는 16일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간)에 진행될 예정이다. 시간에 맞춰 유튜브에서 ‘이범 집사 천국 환송 예배’를 검색하면 참여 가능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