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는 프로라이프 1차 세미나 포스터

행동하는프로라이프가 오는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낙태죄에 대한 형법 및 모자보건법 개정안의 문제점과 대안을 주제로 1차 세미나를 개최한다.

‘엄마와 태아가 모두 행복할 수는 없을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세미나는 1부는 개회식, 2부는 토론회로 진행되며, ‘형법, 모자보건법 개정안에 대한 법적 검토’, ‘형법, 모자보건법 개정안에 대한 의학적 검토’, ‘형법, 모자보건법 개정안에 대한 생명윤리적 검토’, ‘임부와 태아의 법익을 고려한 입법대안’ 등을 논의한다.

개회식에서는 이봉화 행동하는 프로라이프 상임대표가 개회사를, 이기복 바른인권여성연합 상임대표가 환영사를, 김승규 법무법인 로고스 상임고문 변호사가 축사를 전할 예정이며, 이후 토론회에서 연취현 변호사(보아스사회공헌재단 자문), 홍순철 교수(고려대 의대 산부인과), 박정우 신부(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사무국장), 권우현 변호사(한국기독문화연구소)가 대표 발제자로, 이홍락 변호사(법무법인 로고스), 최안나 전문의(산부인과), 송혜정 상임대표(케이프로라이프), 정선미 변호사(바른인권여성연합 법률위원장)가 토론자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