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
▲금란교회가 2020년 추석 명절을 맞아 밥상 나눔으로 300만원을 기부했다.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 제공
금란교회(담임목사 김정민)는 12일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희정)에 소외계층 어르신 추석명절 따뜻한 밥상 나눔으로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금란교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랑구 내 소외계층 빈곤, 결식, 독거 어르신이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식료품 키트를 제작하여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김, 산자, 갈비탕, 식혜 등 다양한 식료품으로 구성된 키트는 금란교회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금란교회 측은 “이로 인해 가족들과 함께하는 추석 명절, 중랑구 취약계층 어르신 94분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담긴 식료품 키트를 전달할 수 있었다”고 했다.

아울러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은 중랑구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내 후원처를 발굴하여 중랑구 내 어르신들에게 자원을 연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