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 운동 가능한 기능성 베개 등장… 홈트족 뜨거운 관심” : 일반 : 종교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베개면서도 운동구로서의 기능까지 탑재하고
특허등록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인증서도 획득
일치형·원형 돌기로 다양한 스트레칭 운동 가능
나무 목분과 폴리에틸렌 원료 혼합 친환경 제품

▲아사달에서 제작한 ‘도리도리 기능성 베개’는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등록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에서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인증서(GMP)를 받았다. ⓒ아사달

운동구와 베개로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기능성 베개가 출시되어 홈트(홈트레이닝)족들 사이에 관심을 얻고 있다. 바로 기능성 운동 베개 회사인 ‘아사달’(대표 박영환)이 출시한 ‘도리도리 기능성 베개’다.

아사달은 2018년도 설립한 회사로 건강을 생각하며 운동구 및 침구류를 제조·도매 유통하는 회사로, 브랜드 명칭은 ‘동방에 해 뜨는 (무지개) 나라’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건강한 삶과 기쁨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제품들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도리도리 기능성 베개’는 지난 2019년 3월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등록을 받았고, 지난 2019년 5월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에서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인증서(GMP)를 획득했다.

▲도리도리 기능성 베개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수면 관련 전문의들이 추천하는 경추의 C자 굴곡을 유지해 준다. ⓒ아사달

이 베개는 앞면과 뒷면을 다양하게 활용해 운동할 수 있으며, 돌기가 돋아 있는 앞부분의 지압봉으로 경혈을 자극하는 경추 운동을 하고, 아치 부분에 경추를 기대고 도리도리 운동을 함으로써 머리 뒤로 흐르는 경혈도 자극한다.

베개 뒷면에는 취침 시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료용 자석이 부착돼 있으며, 이 자석에서 발생하는 펄스는 인체에 미미한 자극을 주어 머리 부분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기존의 유사한 경추 베개 제품들은 대부분 메모리폼, 라텍스, 우레탄, 솜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사실상 말랑거려서 우리의 경추를 지지해주기에 힘이 부족하다고 볼 수 있으며, 라돈 검출의 위험성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아사달에서 특허를 받은 도리도리 기능성 베개는 앞면에 일자형 돌기와 원형 돌기부위가 있어 여러 가지 스트레칭 운동을 진행할 수 있게 설계돼 있다.

대표적인 운동방법으로 첫째, 도리도리 운동을 통해 지압봉에 의한 21군대 경혈자극 운동, 둘째, 일자형 돌기부분에 발뒷꿈치가 위치하게 하여 부채꼴 모양으로 좌우 양쪽 엄지발가락 끝을 치면서 자극을 주는 발끝치기 운동, 셋째, 일자형 돌기부분에 아킬레스건을 대고 약 20cm 정도 들어 올렸다 툭하고 자연스럽게 떨어트리는 동작을 양쪽 발목 번갈아 해주는 발목 펌핑운동이 있다. 마지막으로 골반 또는 견갑골 쪽에 아치형 골곡으로 되어 있는 베개 표면을 위치하고, 기지개를 켜듯 쭉 펴면 전신 스트레칭이 가능하다.

▲돌기가 돋아 있는 베개 앞부분의 지압봉으로 경혈을 자극하는 경추 운동을 하고, 아치 부분에 경추를 기대고 도리도리 운동을 함으로써 머리 뒤로 흐르는 경혈도 자극한다. ⓒ아사달

▲일자형 돌기부분에 아킬레스컨을 위치하게 하여 약 20cm 정도 들어올렸다가 툭하고 자연스럽게 떨어트리는 발목 펌핑운동을 할 수 있다.

▲골반 또는 견갑골 쪽에 아치형 골곡으로 되어 있는 베개 표면을 위치하고 기지개를 켜듯 쭉 펴주면 전신 스트레칭이 가능하다. ⓒ아사달

이 같이 다양한 운동방법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며, 여건이 주어지면 체험자들을 모집하여 직접 시연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컴퓨터와 휴대폰을 많이 사용하는 젊은이들의 경우, 아사달 도리도리 기능성 베개는 운동을 통한 시력을 향상시키고, 혈액 순환을 개선시키는 데 매우 적합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도리도리 기능성 베개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수면 관련 전문의들이 추천하는 경추의 C자 굴곡을 유지해주고, 어깨 눌림을 방지해주는 6~8cm 높이로 숙면에 가장 적합한 자세를 취할 수 있다.

자세에 따라 골반 교정 및 펌핑 운동을 도와주는 이 베개는 소나무 목분과 편백나무 목분을 폴리에틸렌 원료와 혼합해 제작됐다. 폴리에틸렌 원료는 유아용 젖병과 장난감에도 사용되는 원료로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원료로서 피부에 닿아도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베개이면서도 운동구로서의 기능을 탑제한 제품이 아사달의 특허 제품이면서 일반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과의 제일 큰 차별점이라고 볼 수 있으며, 온라인 통신 판매를 통해서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아사달 박영환 대표는 베개를 만들게 된 계기에 대해 “집안의 환자가 발생하여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또는 병을 개선할 수 있는 치료목적을 가지고 여러 가지 방법을 진행해보는 과정 중 우연치 않게 편백나무 목침 베개에서 효과가 보였고 이를 개선하면서 조금더 알맞은 형태로 바꿔보고자 시작해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아사달을 운영하면서, 지인분들을 비롯해 궁금증을 갖고 찾아 오는 분들이 많았고, 전화로 문의를 주는 분들도 많았다. 제작과 판매를 하는 제 입장에서는 늘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있으며 오히려 앞서나 아가고 있다는 자부심 또한 있었다. 그러나 이를 많은 분들에게 글로 또는 사진으로만 설명하기란 쉽지는 않았다”면서 “찾아오는 분들이 제품을 직접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게 해드렸고, 이분들이 갸우뚱하며 나가는 일은 없었다. 긴 시간은 아니지만 아사달을 운영해 오면서 뿌듯한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아사달 로고. ⓒ아사달

이어 “우리 제품은 체험을 해보신 분과 해보시지 않으신 분들과의 차이가 크게 나타난다. 그렇다보니 많은 분들이 체험을 해보실 수 있도록 기획을 해보고 싶지만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에서 무엇인가 진행하기가 어려워 매우 답답한 심정이다. 또 청년창업으로 사업을 시작한 만큼 많은 경험 또는 자금 부분이 부족하여 매일같이 배우는 입장에서 나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도리도리 기능성 베개는 한 개 품목이지만 지금까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하여 머리, 등, 다리까지 전신운동이 가능한 제품이 됐다. 현재 마사지 제품을 연구개발 중인데 2~3년내에 출시하여 전신을 순차적으로 접목시키는 전신운동기구로 상용화할 계획이다. 또한 이와 병행하여 장애인용구용품으로 등록하여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기를 기도하며 나아가고자 한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아사달은 국내뿐만이 아니라 해외 진출을 목표로 삶고 있으며 현재 멕시코와 베트남 바이어 분들과 협의 중에 있으며, 전국 극동방송에 아사달 ‘도리도리 기능성 베개’ 를 후원 및 협찬 진행 중에 있다.

아사달 고객센터: 031-791-2276
공식 홈페이지: www.asadal-heal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