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ne와 나눔 콜라보 Bradley x Hope in Sight
해피빈 펀딩 수익금으로 파키스탄 희망키트 지원

Eone 비전케어
국제실명구호기구 비전케어는 ‘세계 시력의 날’을 맞아 국제실명현황과 구호활동의 필요를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캠페인, 2020 VISION WEEK ‘HOPE IN SIGHT(이하 비전위크)’를 2020년 10월 5-9일 진행했다.

세계 시력의 날은 매년 10월 둘째 주 목요일로, 실명, 시각장애 및 시각손상의 재활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에서 지정했다..

2020년은 IAPB 주도로 전세계 관계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왔던 비전 2020 캠페인이 마무리 되는 해이다.

비전 2020 캠페인은 누구도 불필요하게 시각장애 및 실명으로 고통 받지 않고, 불가피하게 시력이 손상된 사람들도 그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시작된 세계적 캠페인이다.

이번 비전위크 기간에는 비전 2020 캠페인을 진행해 왔던 의미와 성과, 그리고 실명구호활동의 필요성을 알리는 온라인 캠페인과 SNS 이벤트(10월 4-11일)가 운영됐으며, Eone*비전케어의 나눔 펀딩이 진행 될 예정이다.

Eone*비전케어의 나눔펀딩은 비전위크 주간인 10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진행되며,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시계인 브래들리 타임피스로 알려진 Eone과 비전케어가 해피빈 채널에서 의료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코로나19 긴급지원을 위한 펀딩을 운영한다.

펀딩을 통해 어두움 속에서도 희망의 빛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시계, ‘Bradley x Hope in Sight’ 1개가 판매되면 비전케어 지부와 협력병원이 있는 파키스탄 병원 직원 및 현지인들을 위한 코로나19 긴급구호 희망키트 1개를 후원한다.

시계는 3가지 종류(블랙, 탠브라운, 샌드브라운)로 구성되어 있으며, 1개 시계를 구입하면 1개 나일론 나토스트랩을 함께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계 구입 없이 코로나19 긴급구호키트인 희망키트를 기부할 수도 있다.

Eone은 ‘Everyone’의 줄임말로, 모두를 위한 디자인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 Eone 브래들리 타임피스는 시계 바늘 대신 두 개의 금속구슬이 시간을 나타내며, 시각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만지는 시계’이다.

브래들리 타임피스 디자인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를 비롯한 많은 디자인 상을 수상했으며, 대영박물관 영구소장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비전케어는 매년 전세계 남미, 아시아, 아프리카의 의료환경이 열악한 지역 중심의 39개국을 대상으로 무료 개안수술캠프인 비전아이캠프, 안경나눔, 현지 안보건 환경개선과 의료기관 자립을 위한 안과역량강화사업 및 의료진 교육사업, 의료소외지역 검진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17만여명에게 안검진 및 진료를 하고 2만 6천여명에게 개안수술을 실시하며 실질적인 시력 회복의 기회를 나누고 있으며, 비대면 활동을 본격화 하기 위한 현지 지부와 협력병원 중심의 인프라 구축과 온라인 현지의료진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의료 및 경제상황이 열악한 활동지역을 대상으로 방역용품과 생필품을 포함한 코로나19 긴급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해피빈 나눔 펀딩: http://asq.kr/9S6Nro043TiR
비전케어 후원문의: 070-5066-2284, www.vcs2020.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