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민경훈 가호
ⓒ인넥스트트렌드 제공
버즈 민경훈과 싱어송라이터 가호가 삼성전자에서 진행하는 ‘뉴레트로: 별세계 갬성’ 시리즈에 출연했다.

버즈 민경훈과 싱어송라이터 가호가 출연한 ‘뉴레트로: 별세계 갬성’ 시리즈는 복고(Retro)를 새롭게(New) 즐기는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역사 속 추억의 히트 제품을 바탕으로 삼성전자 50년 역사와 첨단 기술을 연결하고자 기획됐다.

‘뉴레트로: 별세계 갬성’ 시리즈의 네 번째로 제작된 이번 영상에는 80~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삼성전자의 이동식 카세트 플레이어 ‘마이마이’와 최신 기술이 집약된 무선 이어폰 ‘버즈(Buds) 라이브’를 연결해 향수와 복고 정서를 바탕으로 오랫동안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추억을 소환하는 내용이 담겼다.

영상에는 2000년대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노래방 대통령’으로 군림한 밴드 버즈의 보컬 민경훈과 싱어송라이터 가호가 출연해 각자가 기억하는 ‘마이마이’, ‘버즈 라이브’에 대한 이야기부터 실제로 두 기기를 연결해야 되는 미션이 전파를 탔다.

한편 민경훈은 과거 안동서부교회 토크콘서트에서 “교회 회장 출신이었고, 교회 행사 서두에 서서 열심히 했었다. 찬양 인도도 많이 했고, 거기서 음악을 했던 부분이 사회에 나와 노래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당시 민경훈은 직접 선곡한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성령의 불 타는 교회’ 등을 선보이고 솔로 활동 시절의 어려움을 고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