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송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중인 모습. ⓒ성민원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운영하는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시설장 홍미숙)는 추석을 맞이해 군포시 남부지역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및 재가노인복지 대상자에게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성민원은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대상자에게 이웃과 함께 송편을 만들어 나눠주는 ‘송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재가어르신 100명에게는 고기세트(돼지고기, 오리훈제, 양념소스 등)를 전달했다.

명절 선물을 전달하며 추석 연휴 동안 홀로 지낼 어르신들을 미리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추석 명절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했다.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대상자 어르신들은 “이웃과 함께 송편 만들기를 하니 명절이 온 것 같이 즐거운 하루였다”고 말했다.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추석 연휴 가족 친지 방문 여부 확인을 통해 안부확인 필요자에게는 연휴기간에도 전화 안전 확인을 실시한다.

홍미숙 시설장은 “추석 명절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위해 이웃과 함께 음식을 나누고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지치고 명절을 외롭게 보내야 하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사단법인 성민원 산하기관으로 1999년 설립되었다. 현재 군포시 관내 취약노인 600여명을 돌보고 있으며,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재가노인지원 서비스, 독거노인 ·장애인 응급안전안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