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수도원
▲두레수도원 금식수련 중 산행.
두레수도원에서는 오늘부터 4일간에 걸쳐 금식수련이 시작됩니다. 이번 금식수련은 49명이 참가하여 수요일에 시작하여 토요일 오후에 마치게 됩니다.

첫 날 첫 시간 자기소개 시간이 있습니다. 자기소개를 들으며 참으로 소중한 영혼들이 은혜를 사모하여 모였구나 감탄하였습니다.

참가자들 중에는 79세 노인으로부터 10대 소녀에 이르기까지 골고루 참가하였습니다. 특히 23년간 무당으로 굿하며 살다가 크리스천이 된 여인도 있었습니다.

복음의 힘은 위대합니다. 한때 구제불능의 사람을 훌륭한 일꾼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이번 참가자들 중에는 두레수도원의 10일 금식에 6회나 참가하였던 분도 있습니다. 전에는 암 환자였는데 탁월한 절제 생활로 암을 극복하고 금식수련자들을 정성껏 돕고 있는 분입니다.

오늘 개회예배 설교에서 나는 두레금식수련의 5가지 콘텐츠를 일러 주었습니다.

1) 안식
2) 말씀
3) 기도
4) 등산과 운동
5) 거룩한 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