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 태아
▲제3회 인간 생명존중 문화를 위한 UCC공모전 대상 스틸컷. ⓒ새생명지원센터
정부가 최대 임신 24주까지 낙태를 합법화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준비 중이라고 JTBC가 최근 보도했다.

JTBC에 따르면 정부가 만든 개정안은 임신 14주까지 아무 조건 없이 낙태를 허용, 24주까지는 의사나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 ‘숙려기간’을 거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성폭력 피해로 임신한 경우와 미성년자의 임신의 사례는 임신 주수에 제한을 두지 않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정부는 10월 초 입법 예고를 한 뒤 국회에 개정안을 제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