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특집
▲‘지저스 트레일’, ‘유나이티드 음악회’, ‘성지가 맛있다’, ‘그 길을 걷다’ 방송 화면 갈무리. ⓒC채널방송 제공
C채널방송은 2020년 대한민국의 명절 추석을 맞아 C채널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성지가 좋다’를 추석특집으로 꾸며 1부 ‘성지가 맛있다’, 2부 ‘지저스 트레일’을 방송한다.

또한 성지순례 다큐멘터리 ‘그 길을 걷다’와 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 음악회’가 추석특집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추석특집 ‘성지가 좋다’는 이스라엘과 터키, 그리스 등 성지의 주요무대의 여행하며 만나게 되는 맛있는 음식들과 그 음식에 담긴 이야기들을 소개하는 1부 ‘성지가 맛있다‘ 편과 나사렛에서 가버나움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그 의미를 다시 한 번 새기는 2부 ’지저스 트레일‘이 방송된다.

이스라엘판 산티아고 순례길이라 일컬어지는 ’지저스 트레일‘은 예수님의 걸음을 따라 재탄생된 65킬로미터의 트래킹 코스로 유명하다. 집콕으로 답답한 요즘 눈으로라도 예수님의 길을 함께 걸어보는 좋은 기회를 선사하고자 한다. 방송시간은 1부 ’성지가 맛있다‘ 9월 30일 수요일 오전 10시, 2부 ’지저스 트레일‘ 9월 30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이다.

‘추석특집성지순례 다큐멘터리-그 길을 걷다’는 주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사시고 행하시고 가르치신 ‘그 길’만이 ‘아버지 하나님 나라’로 가는 유일한 방법임을 고백하고, 그동안 교제해 온 동지들과 ‘그 길’을 따라 걷는 ‘순례’를 담은 성지순례 다큐멘터리이다. 팔복시리즈로 유명한 김우현 감독이 연출하였고 총 9회로 구성되어 있다.

C채널방송은 “그 길을 함께 걷다보면 예수님의 길과 그 길을 예비하기 위한 신구약의 많은 에피소드들이 다시금 살아 움직이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추석특집 편성은 9회의 에피소드를 3회씩 몰아서 방송된다”고 했다. 방송시간은 9월 30일(수), 10월 1일(목), 2일(금) 오전 7시와 오후 3시 방송이다.

또한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기획하여 지난 9월 19일 히스토리캠퍼스에서 공연한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 음악회’는 소프라노 최정원, 강수정, 김성혜 바리톤 오유석,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지 등 실력파 음악가들이 참여했다. 이 공연은 손양원 목사가 즐겨 부르던 찬송가들을 위주로 꾸며졌으며 김봉미 지휘자가 이끄는 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협연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방송시간은 9월 30일 수 오후 10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