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
▲낙태 경험자가 그 위험성에 대해 증언하는 영상 화면. ⓒ유튜브 ‘포리베’
케이프로라이프 여성단체와 케이프로라이프 청년단체가 28일 “호주제 폐지운동에 참여했다는 공로를 이용하여 낙태죄 전면 폐지 악법 선동에 앞장서는 100인의 여성 인사들에게 고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그대들 정도의 지적 수준이면 ‘안전하고 합법적인 낙태’라는 말 자체가 정치적인 언어임을 알 것”이라며 “낙태 자체가 여성의 몸과 마음을 망가지게 하는 것이지 안전한 낙태는 완벽한 거짓말”이라고 했다.

이들은 “여성들은 낙태를 하는 이유로 사회경제적인 문제를 들었다. 그렇다면 진정으로 여성들을 돕기 원한다면 이 문제를 국가가 어떻게 도와줄 것인지에 대해 말해야 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그런데 주장하는 것은 단 한 가지 ‘태아를 죽일 수 있는 권한을 달라’는 것밖에 없으니 그 저의가 심히 의심스러울 뿐”이라고 했다.

아울러 “낙태죄폐지에 찬성하는 대중들의 질문은 강간, 근친상간에 의한 임신, 산모 위험, 여성만 책임지는 문제인데, 이미 모자보건법은 강간, 근친상간에 의한 임신, 산모 위험, 부모의 전염성 질병까지 낙태를 허용하고 있다”며 “이런 사실은 알려주지 않고, 낙태죄가 폐지되어야 하는 이유로 오히려 강간이나 산모 위험 등의 극단적인 경우들을 들어 선동해 왔다”고 비판했다.

또 “여성만 낙태로 처벌받는 것은 부당하므로 강력한 남성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것은 낙태죄 유지를 원하는 우리 여성들도 전적으로 찬성하는 것”이라며 “오히려 낙태죄 폐지를 주장하는 사회지도급 인사라는 여성들과 여성단체들이 내야 할 소리를 내지 않고 있다는 것이 팩트”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악한 행동에 선동되는 것은 용기가 아니라 부끄러운 짓”이라며 “역사적으로 생명을 해한 자들은 악인으로 남고, 어려움 속에서도 생명을 구한 자들은 후대의 귀감이 된다. 생명을 존중하고 보호하려는 우리 여성들은 그 생명 자체의 가치를 인정한다. 우리 여성들은 모든 생명은 평등하며 존중받고 보호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고 했다.

끝으로 이들은 “임신 14주 이내 낙태 허용하면 살아남을 태아 없다. 정부는 소수의 여성단체의 소리만 듣지 말고 생명을 지키려고 하는 건강한 많은 여성들의 소리를 경청하라”며 성명서에 #낙태죄폐지는답이아니다 #태아도생명이다 #낙태죄폐지반대 #죽음대신생명을 #낙태의끝_가장약자의죽음 #우리의목소리를들어라 #살려주세요 #끝날때까지_끝난게아니다 #UnbornLivesMatter 등의 해시태그를 첨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