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륜교회 다니엘기도회
▲한국교회를 넘어 세계 열방과 연합하여 기도하는 “2020 다니엘기도회”가 11월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한국교회를 넘어 세계 열방과 함께 연합하여 기도하는 “2020 다니엘기도회”가 11월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1998년 12월 1일 오륜교회에서 ‘다니엘세이레기도회’로 시작되었던 이 기도회는, 오륜교회만이 아닌 한국교회와 함께 연합하여 기도하기로 한 2013년을 기점으로 2015년 1,076개, 2017년 10,091개, 2019년 1만 3천여개 교회, 40만 성도들이 함께 참여하는 기도회로 성장했다.

올해 다니엘기도회는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성도들이 교회에 함께 모일 수 없는 상황을 대비하여, 정부 지침을 준수하여 각 교회의 상황에 맞게 현장예배와 영상예배를 병행할 예정이다.

특별히 올해는 그동안 자체적으로 부흥회를 진행하기 어려운 교회, 기도의 동력을 잃어버린 목회자와 성도들의 회복을 위해서 함께 모여 기도함을 뛰어넘어 ‘여러분의 가정이 교회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각 가정과 처소가 예배와 기도의 현장이 되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운영위원회는 각 가정이 기도회 현장이 될 수 있도록 가정용 미니배너와 스마트폰용 기도회 가이드북을 제공한다.

가정용 미니배너는 다니엘기도회 참여교회로 전달될 예정이며, 참여 성도들은 교회를 통해 배너를 수령하여 다니엘기도회 예배 시간에 영상이 보이는 TV나 컴퓨터 등 기기 주변에 설치하면 된다. 매년 인쇄물로 배포된 다니엘기도회 가이드북도 개인 스마트폰으로 보며 참여할 수 있도록 제작 배포된다.

이에 다니엘기도회는 지난 3월 특별영상기도회 뿐 아니라, 현재 ‘교회여 일어나라’란 주제로 중보기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교회의 영상 예배 환경을 돕기 위해 OBOX(셋톱박스) 5,000개를 신청교회에 무료 제공한다.

또한 ‘사랑의 헌금’이 전해질 대상자도 추천받고 있다. 다니엘기도회 기간 동안 모여 질병으로 고통받는 선교사들과 이웃들을 위해 사용되는 사랑의 헌금은 올해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

한편 올해 다니엘기도회에는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목사, 새터민 배영호 전도사, 앤디황 교수, 배우 신애라 집사 등 다양한 분야의 목회자와 평신도 사역자들을 통해 은혜로운 말씀과 간증이 선포될 예정이다.

오륜교회 다니엘기도회
또한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각 교회와 전문 찬양팀(경산중앙교회 워비스찬양팀, 만나교회 나비워십, 서울드림교회 드림워십, 수영로교회 지저스웨이, 안산동산교회 DS Praise, 여의도순복음교회 팀 조슈아, 예수전도단, 온누리교회 홀리임팩트, 이리신광교회 새빛소리, 인천그리스천학생연합 마라나타 프레이즈, 지구촌교회 지구촌워십, 한성교회 한성워십, 할렐루야교회 할렐루야 워십, 김명선 간사&뷰티풀워십, 소진영간사&램넌트워십, 오륜교회 램넌트워십, 프레전스, 하이프레이즈, 헤세드, 홀리샤우트) 이 뜨거운 찬양을 인도하며 기독교 문화공연팀 윤복희,오화평트리오,염평안,장한이(하니) 의 공연도 진행된다.

운영위원회 측은 “올해 다니엘기도회는 언택트의 시대에 기도로 하나님을 만나 하나님과 가정, 이웃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영적 회복의 현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니엘기도회 운영위원장 김은호 목사는 “다니엘 기도회를 통해 코로나로 모여 기도하지 못하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교회를 뛰어넘어 가정과 각 처소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경험하는 축복의 기회가 될 줄로 믿는다”고 밝혔다.

‘2020 다니엘기도회’는 다니엘기도회 인터넷 홈페이지(danielprayer.org)와 유튜브 채널(다니엘기도회)에 접속하면 된다.

문의 : 다니엘기도회 운영위원회(02-6413-49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