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두레마을
▲동두천 두레마을.
코로나19, 우한 폐렴으로 인하여 서민 경제의 타격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어느 분은 독백처럼 말하기를 병들어 죽기 전에 굶어 죽을 것 같다고 푸념하였습니다.

모두들 코로나 중국 폐렴이 하루 속히 물러나기를 절실히 바라고 있습니다. 나 역시 그 점에서는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코로나19로 인하여 얻어지는 유익이 있습니다. 미국의 빌 게이츠는 이 전염병으로 세계가 변하게 되는 열매에 대해 10가지 변화를 적었습니다. 그 글 중에서 기억에 남는 것 몇 가지를 적습니다.

1) 코로나19는 인간의 평등함을 일러 준다.
2) 코로나19는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3) 코로나19는 현대인들에게 겸손의 미덕을 일깨워준다.
4) 코로나19는 인간이 서로 연대하여 있음을 일깨워준다.
5) 코로나19는 과학과 인간 지식의 한계를 일깨워준다.

나는 빌 게이츠의 글을 읽으며 생각이 숙연하여졌습니다. 특히 예배가 비대면 예배로까지 진행되고 외부로 나가는 기회가 줄어들면서, 자신과 교회에 대하여 살피게 되는 자기 성찰의 시간이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자신의 삶과 신앙을 살피는 성찰의 시간이 늘어나면서 회개하는 마음이 저절로 우러났습니다. 그리고 지난 80년간 내가 잘못 살아온 일들을 깊이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늦게나마 제대로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곤 합니다. 이 점이 코로나19, 중국 폐렴이 나에게 주는 유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