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리 원주 행구동
▲원주시 행구동에서 바라본 가을 하늘과 풍경.
가을을 향해 창이 열렸다

눈부시게 푸른 하늘 고요히 흐르는 구름
따사로운 햇빛이 그림처럼 펼쳐졌다

창 너머의 그들은 자연스레 자유롭게
아름다움을 연주하는 것 같았다

이혜리 작가
이름처럼 은혜롭고 이로운 사람이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삶의 단상들을 글로 담아내는 작가. 어릴 때는 순수함을 잃을까 나이드는게 싫었는데, 그 덕분인지 지금도 말랑한 생각은 가득하고 하늘 보며 신나게 웃고 잔디에 풀썩 누울 줄 안다.

작가의 한 마디를 들어봅시다.
“자연과 사물, 사람과 교감하며 모험하고 경험하는 일들을 당신에게 전하는 가슴 따듯한 손편지 같은 글을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