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두레마을
▲동두천 두레마을에 핀 꽃.
사람들은 자신들의 미래를 미리 알 수 없다고들 합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10년 뒤의 자신을 지금 알 수 있습니다. 민수기 14장 28절이 그 근거가 됩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희의 말이 내 귀에 들리는 대로 내가 행하리라(민수기 14장 28절)”.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란 광야에 이르렀을 때에 국론이 둘로 갈라졌습니다. 다수는 “우리는 망했다. 망했다.” 하며 밤새 울고불고 야단했습니다.

그러나 소수가 그런 분위기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이 대표입니다. 그들은 “아니다. 우리는 가나안 땅으로 진입하여 승리할 수 있다. 그곳은 아름다운 땅이요, 축복된 땅이다. 당장 진격하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민중들은 그 말을 듣기 싫어하여 그들을 돌로 치려는 정도로 반발하였습니다. 그때 여호와께서 백성들에게 선포하셨습니다.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리는 대로 하여 주겠다” 하셨습니다. 그래서 밤새우며 망했다 망했다 한 사람들은 그 뒤 40년간 광야를 도는 동안 모두 망했습니다.

그러나 승리한다는 말을 하였던 갈렙과 여호수아가 그렇게 북새통을 벌이던 때에, 인격적 책임이 없는 어린 세대들을 데리고 가나안 땅 진입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미래를 지금 알 수 있다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말하는 것, 생각하는 것, 꿈꾸는 것, 기도하는 것들이 바로 우리들의 미래를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들이 우리는 희망 있다, 승리한다, 번영할 것이다고 부지런히 말하면 그 말이 하늘로 올라가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그렇게 해 주시겠노라는 약속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금 말하는 것이 우리의 미래가 됩니다. 우리가 꿈꾸는 것이 우리의 장래가 됩니다. 우리가 지금 기도하는 것이 40년 뒤의 우리가 됩니다.

사랑하는 두레 동지 여러분, 그러기에 지금 우리의 말과 기도와 꿈꾸는 것과 기도하는 것에 우리의 미래를 겁시다.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고 예수께서 이르셨습니다.

10년 뒤의 우리는 지금 우리가 믿는 믿음대로, 지금 우리가 말하는 대로 되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