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9월 6일 온택트
▲사랑의교회 비대면 예배 모습.
방역당국이 지난 18일 300석 이상의 예배실을 보유한 수도권 지역 교회들에 대해 예배 인원 참석을 20명에서 50명까지로 확대했지만, 20일 주일예배를 앞두고 서울과 경기 등 주요 교회들은 별다른 변화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수도권 지역의 경우 지난 8월 23일을 시작으로 ‘비대면 주일 예배’가 5주차를 맞이했다.

이는 수도권 확진자 발생이 계속 진행되는 상황에서, 인원 제한은 다소 완화됐지만 방역당국이 ‘비대면 예배’ 해제 조치를 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방역당국은 20일 주일을 앞두고 동일 교회 내에 다른 예배실이 있는 경우, 같은 기준에 따라 실시간 중계 예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소 지침을 완화하기도 했다. 그러나 ‘비대면 예배’가 유지되면서, 교회들이 큰 폭으로 변화할 수 있는 여지가 많지 않았다.

‘세계 최대 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를 비롯, 명성교회(원로 김삼환 목사),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소망교회(담임 김경진 목사), 영락교회(담임 김운성 목사), 새문안교회(담임 이상학 목사), 금란교회(담임 김정민 목사), 광림교회(담임 김정석 목사), 신촌성결교회(담임 박노훈 목사), 중앙성결교회(담임 한기채 목사), 오륜교회(담임 김은호 목사), 큰은혜교회(담임 이규호 목사) 등 서울 지역 교회들은 현장 참석 인원을 20명 또는 50명으로 유지한 채 비대면 예배를 드리게 된다.

경기 지역도 용인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와 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 목사), 선한목자교회(담임 유기성 목사), 만나교회(담임 김병삼 목사),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 한소망교회(담임 류영모 목사), 일산광림교회(담임 박동찬 목사), 일산벧엘교회(담임 박광석 목사), 수원중앙침례교회(담임 고명진 목사), 안산 꿈의교회(담임 김학중 목사), 안산동산교회(담임 김성겸 목사) 등 대부분 교회들이 비대면 예배를 유지한다.

부산 지역도 수영로교회(담임 이규현 목사), 호산나교회(담임 유진소 목사), 부전교회(담임 박성규 목사), 백양로교회(담임 김태영 목사), 포도원교회(담임 김문훈 목사), 온천교회(담임 노정각 목사) 등이 비대면 예배를 드린다.